가을철이면 야외할동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유행성출열혈,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10월 24일(수)요일.
이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 합니다
요즈음 같으면 옷입고 다니기가 어중간 하죠
외출 하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 해요.
오늘은 가을철 야외활동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해요.
가을철이면 야외할동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유행성출열혈,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등 3대 열성질환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모두 잔디나 풀이 많은 지역에서
감염되기 쉬운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에서부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매우 위중한 질병들이랍니다.
가을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긴바지와 긴팔 옷을 입고,
풀 위에는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고열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고, 농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유행성출열혈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유행성출혈열
늦봄과 늦가을에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며,
여기에 있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한탄강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한탄바이러스라고 불리어지며 해마다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사망률도 7%로 높은 편 입니다.
유행성출혈열의 잠복기는 평균 2~ 3주로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 증세와 비슷하지만 병이 경과되면서 점차 혈압이 떨어지고(저혈압기)
오줌이 나오지 않다가(감뇨기) 오줌이 터지면서(이뇨기) 회복된다고 해요.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어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감뇨기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병
들쥐의 몸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경우
감염되는 전염병이랍니다.
털진드기의 유충은 주로 들쥐가 잘 다니는 풀밭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풀밭을 다닐 때 이 유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보통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과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상처를 형성하기도 하며,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렙토스피라
렙토스피라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이 균에 감염된 들쥐와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의 소변을 통해 외부로 나온 균이 사람의 상처를
통해 인체에 들어와 병을 일으킨다고 해요.
이 병은 가을철 추수기의
논과 밭에 곡식을 먹으러 온 들쥐 등을 통해 전염되기 쉬운데
초기증상은
갑작스런 발열(38~40℃),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 등으로
감기몸살과 비슷하다고 해요.
이 같은 초기증세가 2~3일 지속된 뒤 가슴이 뻑적지근해지는
흉통과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황달 또는 오줌이 나오지 않게 된답니다.
가을철 3대 열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발열이나 피부발진으로 감기 혹은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고 해요.
병이 진행되면 증상이 매우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활동 후에 급작스러운 고열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가벼운 감기라고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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