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10월 19일(목)요일.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에는 덥고
전형적인 가을 입니다.
가을이면
구충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느는 것 같아요.
봄, 가을로 구충제를 챙겨먹어야 한다는 분들과,
지금껏 한번도 먹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구충제는 주기적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구충제를아시나요?
구충제를 꼭 먹어야 하나?
어느 국가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기생충이 많이 있는 나라라면 구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기생충 감염률이 2~3% 라고 하네요.
봄, 가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말은?
과거 1960~1970년대
우리 나라는 기생충 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감염률이 높았다고 해요.
또 기생충의 종류가 다양한데,
당시엔 회충, 현충 등 토양 매개성 기생충에 많이 감염되였기 때문입니다.
야채나 채소를 재배할 때 인분 비료를 썼기 때문인데요
이후 화학 비료를 사용 하면서
이 기생충에 감염되는 확률이 낮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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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우엔 비싼
화학 비료 대신
아직도 인분 비료를 사용해 기생충 감염률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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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2~3%는 어느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것인가?
대부분 식품을 통해 감염된다고 해요.
민물 생선을 날로 섭취하거나 바다 생선의 내장을 먹으면
디스토마라 불리는 흡충성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중국산 김치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에게 회충약을 먹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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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반려동물을 통해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는 없나?
동물이 사람에 옮기는 기생충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기생충도 있답니다.
반려동물이 바깥 출입을 하면서 옮아온 기생충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그 외에는 사람에게 거의 옮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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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로
웬만한 감염은 막을 수 있는 것인가?
구충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한답니다.
회충, 편충 등 장내 기생충은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로 없앨 수 있다고 해요.
민물 생선을 날로 먹었을 때 생기는 흡충류 감염은 의
사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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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된 용량의 10배 이상을 섭취할 경우 위험하다는 판단에서
현재까지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처방 약을 드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대한기생충학회는 흡충 구충제도 안정성을
확보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 유관 기관에 요청하고 있답니다.
구충제 정기적으로 먹는 것도
건강을 생각 하신다면 좋겠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이 심한 요즘 날씨에
저희 큰집농장과 함께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가을을 즐기자구요.
오늘도
행복을 담은 여주땅콩 / 명월초 / 태양초고추 / 들깨 등으로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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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농장
땅콩 / 명월초 / 태양초고추 / 들깨 등은
신나게 고객님께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