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식중독이 활발하게 활동해서
겨울철 식충독 방심은 금물~
안년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11월 29일(목)요일.
오늘은 미세먼지가 추춤한것 같아요.
추운 겨울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신경써야 하니 힘이 드는 겨울입니다.
외출 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 하셔야 해요.
혹시
아시나요?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하니
겨울철 식충독 방심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식중독은 여름철 못지않게 겨울철에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은 난방으로 따뜻한 온도라고 하네요.
겨울철 난방으로 따뜻한 실내온도가 높아서
식중독균이 자라기 쉽다고 합니다.
또
여름철에는 음식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관리하는 것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된다고 하네요.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황색포도알균, 장염비브리오,
콜레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서이 있답니다.
식중독의 대표적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으로 대부분 1주 이내에 증상이 좋아진답니다.
하지만, 드물게는 출혈성 설사, 용혈성요독증후군,
비브리오 패혈증, 전신 장기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장기적 손상을 입어 치명적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식중독 치료와 기본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몸 안의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하는 것이랍니다.
환자들은 탈수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해 전신이 무기력해져
생활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해요.
설사를 우려해 물도 마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랍니다.
탈수로 증상이 악화하고 회복이 늦어져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열이 발생하면 경험적 항생제 처방을 하며,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용혈성요독 증후군일 경우에는
전신 장기 부전으로 투석 및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식중독은 대부분 식당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다고 해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함은 물론,
식재료 유통과정 및 조리작업 단계별 확인, 온도 관리,
조리 종사자의 조리작업 전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가정에서는
칼, 도마, 음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사용하고
칼과 도마를 야채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제에 담근 후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구고
도시락 김밥 등 조리식품은 구매 후 4시간 이내에 빨리 먹어야 한답니다.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수질검사 여부를 꼭 확인하고 드셔야 합니다.
우리 큰집농장 고객님들은
마음 놓지 마시고,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잘 하셔서
겨울철 식중독균을 미리 예방하셔서 즐거운 겨울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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