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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신경 마비는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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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목)요일.
설악산에는 때아닌 눈이 내리고 

전국 곳곳엔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네요. 

환절기에 건강 세심하게 챙겨야 하는거 아시죠 

오늘은

요골신경 마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답니다.
요골신경 마비는

팔뚝 안에 있는 요골신경이 압박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랍니다.
'토요일밤 증후군', '허니문 마비'로도 불리는데,

음주 후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오랜 시간 팔베개를 해주는 등으로 의해
팔의 신경이 압박 받았을 때 잘 생기기 때문이라네요.

증상은 손과 팔에 힘이 빠지고

손등의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고,

심하면 손목과 손가락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팔을 들면 손이 아래로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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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팔이 오래 눌리게 되면 자세를 바꾸지만

음주 후 잠이 들면 인지력이 떨어져

자세를 바꾸지 못하게 되고

이때 오랜 시간 신경이 눌려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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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신경 마비는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혼동 우려가 있다고 해요.

그린 병원을 방문해 정확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골신경 마비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한 치료를 동반하면
보통 1~3개월 안에 완화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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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재활운동 등을 병행하며 치료하고,

손목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보조기를 착용할 수도 있답니다.

손목이 계속 아래로 떨어지면 신경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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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료를 2~3개월 지속해도
회복이 느리거나 마비 정도가 심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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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끊기 힘드신 분들은
조금씩이라도 줄여보시고요.

저희 큰집농장과 함께하는

건강정보를 보시고 즐거운 가을 즐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