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7월 11일(화)요일.
어제까지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오늘부터 소강 상태에 들어간다고 해요.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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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없는지 걱정도 되고요.
비가 그친 후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모두 건강 조심 하세요.
오늘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 볼까요?
대상포진 환자는 대상포진이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대상포진은
전 인구의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2~10세 때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원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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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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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물집들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그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보이는 게 특징이죠.
'대상'이라는 질환명도 이런 띠 모양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이번 논문을 보면
조사 기간에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환자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는
대상포진이 없는 경우보다 1.41배 높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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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도는 각각 1.35배, 1.59배까지 증가했고,
특히
40세 이하 대상포진 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는 3.74배나 치솟았다고 하네요.
대상포진과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대상포진 발병 첫해에 가장 두드러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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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상포진은 심뇌혈관질환 외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류머티즘, 악성종양과도
관련성이 컸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신경을 직접 침범하고,
면역체계 이상을 불러오기 때문으로 추정했다고 해요.
또한
대상포진은 증상이 발생한 후에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치료가 늦어지면
물집과 발진이 없어지더라도 2차 감염이 생기거나
강한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하는
'대상포진 후 통증 증후군'에 시달릴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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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과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현재로써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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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니
꼭
챙기셔서
저희 큰집농장과 함께 예방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행복을을 담은 명월초 / 땅콩 / 마늘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큰집농장
명월초 / 땅콩 / 마늘은
고객님께 신나게 달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