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
2017년 4월 25일(화)요일.
4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입니다.
농장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 주 입니다.
벚꽃도, 개나리도 졌고 진달래도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온 산에는 연두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봄이 왔다는 설레움 마져 아쉬웁게
지는 꽃을 따라 또 꽃들이 피여나는 봄입니다. ^^
이젠
수수꽃다리(라일락) 꽃 향기도 많이 나고
여기저기 철쭉과 영산홍이 자기만의 색을 뽐내며
활짝 웃고 있는 봄 입니다.
고객님들!
계시는 곳은 어떨런지요?
그곳에도
꽃들이 많이 피어 고객님들의 바쁜 생활에
조그마한 마음의 여유라도
드리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점점 팍팍해지고 각박해지는 세상에,
우리 마음을 유연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
오늘도
봄기운 담은 명월초 / 땅콩으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
큰집농장
? 명월초와 땅콩은
신나게 고객님께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