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차 한잔 하시겠어요

추운날 차 한잔 하시겠어요

우리가 살다보면

점심은 먹었냐

어떻게 지네고 있어?

친구에게서 전화 한통 받으면 마음에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

뭐가 그리 바쁜지 일에 치여? ?허둥지둥

아침부터 부지런떨 때

오랜친구로 부터 전화 한통에

마음이 고향으로 달려가던

그런 날이 있습니다.

사람 사는것 인생사 별것 아닌데

살다보면 전화 한 통 받기가 어려워

그렇게

전화를 해도 불통이고 문자를 보내도

답변없는 이런 날은

나도 한번 뒤돌아보고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의 고마움을 잊고 문자로 안부를 묻는 세상

전화의 따뜻한 음성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열고

차 한잔 권 합니다.

?

차 한잔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