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아이디 저장
  •  비밀번호 저장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서브이미지

제목

봄이오면 저희 농장도 바뻐지죠 - 오늘이 입춘입니다.

등록자큰집농장 머슴

등록일2016-02-04

조회수13,235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춘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새싹들이 움트고

희망이 넘치는 봄입니다. 

? 

 

입춘의 유래는

  우리나라 절기는 음력으로 24로 나뉘어져 있는데

24절기 중에 첫번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것이 바로 입춘입니다.

 

보통 양력 24일로 해당되는 날로 태양의 천체의 위치,

315, 즉 내일 기준으로 낮 1258분부터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입춘 전날인 어제는 절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절의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문에 콩을 뿌려서 귀신을 쫓고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고도 합니다. 

? 

 

입춘의 대표적인 글귀는 ~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보통 이러한 글귀를 대문앞에 붙여서

좋은 기운을 받길 기원을 한답니다. 

? 

 ??

입춘에 먹는 음식은? 

입춘때에 전통적으로 먹는 음식으로 바로 명태순대를 먹는 답니다.

명태순대는 함경도, 강원도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으로써

예전에는 봄나물 대신 명태순대를 먹었다고 합니다.

명태 속에 있는 내장을 다 꺼낸 다음  

소를 넣어 채워서 먹는 음식으로 

동태순대라고도 불리웠다고 합니다.

 

다른 음식으로는 오신채가 있는데요.

오신채는 다섯가지 채소 즉 파, 마늘, 달래, 무릇, 부추와 같은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넣어 먹거나

다섯가지 색을 (황, , , , 백) 골라서 무쳐 먹었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합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4?

추위로 움추렸던 몸~

이제

어깨를 펴고

희망의 봄을 맞이 해요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