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같이 목소리가 가라앉고 헛기침이 나오는후비루증후군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9월 20일(수)요일.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이 심한 요즘~
날씨에
감기 걸리기 딱 좋네요.
감기 환자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고객님들은
감기와는 친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은 감기같이 목소리가 가라앉고 헛기침이 나오는
후비루증후군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그런데
감기 기운이 없는데도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고
헛기침이 난다면
후비루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후비루증후군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으로,
잦은 기침을 유발해 목 점막을 상하게 한답니다.
후비루증후군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해요.
코점막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분비물이
비강(콧속 빈 공간)을 막으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고 해요.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고 감기 후유증으로 생기기도 한데요.
이외에도 임신이나 급격한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후비루증후군에 걸리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이를 내보내기 위해
자꾸 헛기침이 나온다고 해요.
술을 먹거나 피로한 날 기침이 심해지고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이를 빼내기 위해 자극을 가하다
인후두의 점막이 손상되기도 한답니다.
고여있는 콧물로 인해 입 냄새가 나고
심한 경우 편도염, 후두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원인이 비염, 축농증 등 다른 질환이라면
이를 치료하는 게 증상을 완화하는 근본적인 방법이겠죠.
그러나
이런 질환은 만성적이고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후비루증후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답니다.
물을 수시로 마셔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하고
가공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로, 과음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식염수로 코점막을 헹구고 고
인 콧물을 빼내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호흡기에 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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