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11월 14일(화)요일.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 풀린듯 한 날씨입니다.
요즈음
탄수화물 적게 먹어야 한다고들 많이 하는데요.
탄수화물에 대해 알아 볼까요?
탄수화물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겐 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제대로 알고 섭취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탄수화물을 멀리해야 한다고들 하죠.
빵, 밥 등에 든 탄수화물이 혈당을 높이고 살을 찌우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없어선 안될 필수 영양소라고 해요.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 안에서 최소 단위인 당(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고 해요.
이때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당을 세포로 운반하는 인슐린이 분비돼
몸 곳곳의 세포가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돼죠.
탄수화물은
단백질이나 지방에 비해 에너지를 내는 효율이 높은데, 실제로
세계 5대 주식인 쌀, 밀, 옥수수, 감자, 바나나는
모두 탄수화물 급원 식품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고 합니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 피로감, 입냄새 등이 생기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심한 경우 케톤체의 독성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처럼,
탄수화물은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잉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체계에 문제가 생겨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답니다.
또 과잉섭취로 인해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당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혈관 등에 쌓인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방해받고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답니다.
탄수화물을 문제없이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당은 흰 쌀밥이나 과자, 빵 등 정제된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소화가 빨리 되고 혈당을 급히 올려 과잉섭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현미, 통밀, 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충분히 먹는것이 좋구요.
당분이 많이 든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보다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는 과일을 먹는 게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천천히 소화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중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구요.
특히
식사 외에 간식으로 섭취하는 당을 조심해야 합니다.
초콜릿, 사탕 등은
거의 단순당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포만감은 없어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자의 평생 과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보다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저희 큰집농장과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오늘도
행복을 담은 명월초 / 여주땅콩 / 들깨 등으로
더 풍성한 가을 되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큰집농장
여주땅콩 / 명월초 / 들깨 등은
고객님께 신나게 달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