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8월 09일(수)요일.
일주일 중에 제일 피곤하다는 수요일입니다.
한국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잠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
생각을 해보니 일도 많이 하고 빨리 빨리 해야 하구요
아무래도 문화의 차이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휴가 절정이죠~~
어제도 운전하면서 졸음이 와서
운전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운전을 했죠
?
그래서
졸음운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잠을 충분히 자고 잠에 문제(수면장애)가 없는 상황에서는
눈꺼풀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죠.
하지만
잠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는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겁기 일쑤입니다.
장거리 운전과 같이 계속 집중해야 할 때
졸리면
순간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죠.
도대체
졸음운전 사고는 왜 자꾸 반복되는 것일까?
?
운전자의 정신력이 약해서일까요?
졸음쉼터가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차 안의 온도나 산소 농도가 부적절해서일까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 등...
졸음운전 예방 장비가
없어서일까? 등등......
?
모두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어 보이지만
어느것도 근본 요인은 아니라고 해요.
무엇보다 올바른 휴식이 필요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적정수면시간이나 생체리듬이 달라서
각자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야 한다고 해요.
성인의 생체리듬을 기준으로 2시간을 깨어 있으려면
1시간을 자야 한다고 해요.
즉,
8시간을 자야 16시간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 맞게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하는데,
국제 기준(국제노동기구)에 맞춰
최대 운전시간(하루 9시간, 주 48시간),
최대 연속운전시간(휴식 없이 4시간 연속 운전 금지)
등을 조정해야 한다고 해요.
운전자하시는 분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만,
먼저 주어진 휴식 및 수면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스트레스, 전날 과음, 수면부족, 수면장애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정신적 또는 육체적 상태가 업무 수행에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운전자 스스로 요청해서 검사를 받고,
업무 중에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행동들을 삼가고
전방 주시 의무 준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탑승자들과
다른 운전자, 행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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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테고,
운전이 직업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꼭
명심하시고 운전 중에 졸음이 오면
잠시 쉬시고 운전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행복을 담은 명월초 / 땅콩 / 마늘 / 고추는
고객님께 신나게 달려 갑니다.
?
큰집농장과 함께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