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어머니모시고 농장구경도 하고 바람도 쇄고 묘목도 사러갈 겸 여주 큰집농장으로 네비주소 입력하고 가려고 출발 한후 전화를 했습니다. 당연이 방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전화하니깐 인터넷 판매만 하고 농장방문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가면 안되겠냐고 하니 사람들이 오면 일일이 응대해야되서 일이 안된다고 해서 차를 돌려서 다시 돌아 갔어요..
요즘들어 방송이 되서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고 바쁘실 거같기는 한데 일부러 시간내서 멀리서 가려는 삼람한테 방문불가라 하니 그날 계획이 다 틀어졌어요..
홈페이지 보고 가는데 미리 농장방문에 대해서 안내사항을 공지 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홈페이지에는 아무리 봐도 개별 방문은 일에 방해가 되니 안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없네요..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마음가지고 가려는 사람에 대한 이런 사소한 배려가 없네요.. 참 아쉽습니다..